[이코노 브리핑] ‘서비스요금 담합’ 알바몬·알바천국 제재 외

2023. 7. 2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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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알바몬(잡코리아)과 알바천국(미디어윌네크웍스)이 2018년 5월부터 2019년 3월까지 가격과 거래 조건을 담합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26억원(잠정)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업체별로는 알바몬 15억9200만원, 알바천국 10억8700만원이다.

금융감독원은 가상자산 발행회사 유보물량, 가상자산 사업자 위탁자산 정보·보호수준 등을 포함한 가상자산 주석공시 모범사례를 24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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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요금 담합’ 알바몬·알바천국 제재

공정거래위원회는 알바몬(잡코리아)과 알바천국(미디어윌네크웍스)이 2018년 5월부터 2019년 3월까지 가격과 거래 조건을 담합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26억원(잠정)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업체별로는 알바몬 15억9200만원, 알바천국 10억8700만원이다. 알바몬과 알바천국은 단기 구인·구직 플랫폼 시장의 1·2위 독과점 사업자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은 2018년 매출 감소가 예상되자 무료 서비스를 축소하고 유료 결제 주기 단축을 유도하기로 했다.

가상자산 주석공시 모범안 설명회

금융감독원은 가상자산 발행회사 유보물량, 가상자산 사업자 위탁자산 정보·보호수준 등을 포함한 가상자산 주석공시 모범사례를 24일 공개했다. 모범사례에 따르면 가상자산 발행회사의 유보물량, 가상자산 사업자의 위탁자산 정보 및 보호수준 등 재무제표 이용자에게 중요한 정보를 최대한 포함하도록 했다. 금감원은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가상자산 사업자, 회계법인 등을 대상으로 회계감독지침안·가상자산 주석공시 모범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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