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오는 27일 '대북 송금' 검찰 참고인 조사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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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의 대북 송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번 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김용 전 부원장을 참고인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 전 위원장은 검찰의 참고인 소환 통보에 이미 서면 의견서를 제출했지만, 검찰이 최근 다시 소환 통보를 보내면서 오는 27일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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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의 대북 송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번 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김용 전 부원장을 참고인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김 전 위원장이 경기도 대변인이었던 지난 2019년,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방북 비용과 경기도의 스마트팜 사업 비용 등을 명목으로 쌍방울이 8백만 달러를 대납한 사실을 인지했는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검찰의 참고인 소환 통보에 이미 서면 의견서를 제출했지만, 검찰이 최근 다시 소환 통보를 보내면서 오는 27일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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