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유소년 투수·포수 육성캠프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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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충북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중학교 3학년 투수, 포수 각 40명씩 모두 80명이 참가하는 육성캠프를 실시한다.
KBO는 이번 투수, 포수 캠프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지난 19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유소년 야수캠프를 치렀다.
야수 캠프에는 중학교 3학년 학생 우수 유소년 야수 40명이 참가했고 장원진, 이종열, 김민우 등 KBO 재능기부위원 3명이 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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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충북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중학교 3학년 투수, 포수 각 40명씩 모두 80명이 참가하는 육성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유소년 시기 유망주 선수들을 대상으로 프로 출신 지도자의 맞춤형 훈련을 통해 기본기 형성과 기량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 지도자로는 KBO 재능기부위원 6명이 참가한다. 투수 캠프에는 윤학길, 송진우, 차명주 코치가, 포수 캠프에는 이만수, 김동수, 강성우 코치가 참가 학생 선수들을 지도한다.
투수 캠프에서는 투구 시 상하체 활용법, 투구 그립 잡는법을 비롯한 스킬 훈련과 베이스 픽오프, 강습타구 처리 등 수비훈련도 실시한다. 포수 캠프에서는 스로잉, 블로킹, 프레이밍 등 포수 수비 기본기 훈련과 BP, 티배팅 등 타격훈련도 병행할 계획이다.
KBO는 그 밖에도 부정방지, 학교폭력, 성폭력 교육 등을 실시하여 선수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보은군에서는 야구장, 실내연습장, 실내체육관 등 훈련시설 일체를 제공했고, 동아오츠카는 수분 보충을 위한 물과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
KBO는 이번 투수, 포수 캠프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지난 19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유소년 야수캠프를 치렀다. 야수 캠프는 전날(23일) 종로됐다.
야수 캠프에는 중학교 3학년 학생 우수 유소년 야수 40명이 참가했고 장원진, 이종열, 김민우 등 KBO 재능기부위원 3명이 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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