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출장' 민주당 의원들 조기 귀국‥"수해기간 해외순방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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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라오스 방문을 위해 5박 6일 일정으로 어제 출국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조기 귀국합니다.
민주당 이소영 원내대변인은 "비록 사전에 잡힌 외교 일정이나 수해기간 중 해외순방이 적절하지 않다는 점에 대해 원내지도부가 의견을 전달했다"며 "박병석 전 의장을 제외한 나머지 세 의원의 경우 내일 중 조기 귀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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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라오스 방문을 위해 5박 6일 일정으로 어제 출국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조기 귀국합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을 맡은 박정 의원과 최기상·윤준병 의원은, 수해 상황에서 부적절한 출장을 나갔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내일(25일) 새벽 귀국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박병석 전 국회의장과 함께 베트남과 라오스 국회의장 등을 만난 뒤 28일 귀국할 예정이었습니다.
민주당 이소영 원내대변인은 "비록 사전에 잡힌 외교 일정이나 수해기간 중 해외순방이 적절하지 않다는 점에 대해 원내지도부가 의견을 전달했다"며 "박병석 전 의장을 제외한 나머지 세 의원의 경우 내일 중 조기 귀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박 전 의장의 경우 상대국 국회의장과의 공식 일정이 예정되어 있는 점을 감안했다"고 말했습니다.
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7034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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