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국에 발송된 정체 불명 소포 "조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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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전국적으로 배송된 정체불명의 해외 우편물 문제에 대해 중국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미 한국 측으로부터 조사 요청을 받았다"며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타이완 당국은 이 소포가 중국 선전에서 발송돼 타이완을 거쳐 다시 한국으로 보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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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전국적으로 배송된 정체불명의 해외 우편물 문제에 대해 중국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미 한국 측으로부터 조사 요청을 받았다"며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이어, "한국 측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울산 한 장애인복지시설에 독극물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발견된 것을 시작으로 최근 며칠간 전국에서는 미확인 해외 우편물이 배송됐다는 신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타이완 당국은 이 소포가 중국 선전에서 발송돼 타이완을 거쳐 다시 한국으로 보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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