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아들 ‘그리’와 DNA 검사 했더니…"중국인 유전자 50% 섞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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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아들인 래퍼 그리와 DNA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김구라는 최근 유튜브 개인 채널에 '1년 만에 찾아간 그리 집...진짜 제 아들이 맞나 싶어 DNA검사를 해보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결과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모두 동아시아인 100%가 나왔지만, 김구라는 중국인 유전자가 48%, 그리는 50% 섞여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김구라는 유전자 검사 결과 암 발생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왔고, 그리는 암 유전 돌연변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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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아들인 래퍼 그리와 DNA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김구라는 최근 유튜브 개인 채널에 '1년 만에 찾아간 그리 집...진짜 제 아들이 맞나 싶어 DNA검사를 해보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김구라는 "우리가 단일 민족이긴 하지만 옛날에 외세 침략도 많이 겪었고"라고 말했고, 그리는 "우리 다른 인종이면 어떡해"라며 걱정스런 표정을 지었다.
이어 두 사람의 DNA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결과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모두 동아시아인 100%가 나왔지만, 김구라는 중국인 유전자가 48%, 그리는 50% 섞여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김구라는 "참 이런 것도 나오네"라며 웃었다. 또 김구라는 유전자 검사 결과 암 발생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왔고, 그리는 암 유전 돌연변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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