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장사시설 공동형 재정사업으로 추진된다… 건립추진위서 결정

이종현 기자 2023. 7. 2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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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이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주시 제공

 

양주시가 추진 중인 장사시설 건립사업이 재정사업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양주시는 최근 상황실에서 제3차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를 열고 건립방안을 심의한 결과 인근 시·군과 함께 공동형으로 재정사업 형태로 사업을 추진키로 의결했다.

회의에선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형태와 사업대상지를 공모하기 위한 부지선정 평가기준(안)에 대해서도 심의했다.

시는 추후 회의를 열어 주민지원사업 등의 범위와 건립 후보지를 공모할 예정이다.

또한 신청 지역을 대상으로 부지선정 평가와 입지타당성 용역을 거쳐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검토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해 지역 대표, 시의원, 장사 관련 전문가, 당연직 등 모두 2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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