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가게 털어 금품 천6백만 원어치 훔친 10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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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 끝난 가게에 몰래 침입해 금품 천6백만 원어치를 훔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18살 A 양과 17살 B 군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0일 자정쯤 경기 의정부시에 있는 지하상가에서 휴대전화 가게의 셔터 아래로 기어들어가 스마트폰 9대와 백화점 상품권 등 금품 천6백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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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 끝난 가게에 몰래 침입해 금품 천6백만 원어치를 훔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18살 A 양과 17살 B 군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0일 자정쯤 경기 의정부시에 있는 지하상가에서 휴대전화 가게의 셔터 아래로 기어들어가 스마트폰 9대와 백화점 상품권 등 금품 천6백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훔친 물건을 중고 시장에 팔아 돈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는데, 지난 4월에도 같은 지하상가의 다른 매장들에 침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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