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위험 국제 우편물 신고 162건 접수…“위험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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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오늘 오후 3시까지 발신인을 알 수 없는 국제 우편물 위험 의심 신고가 162건 접수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접수된 78건 중 2건은 우편물을 수거해 성분을 분석 중이고, 41건은 오인 신고였으며 35건은 경찰 특공대가 수거해 성분을 분석한 결과 위험물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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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경찰청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오늘 오후 3시까지 발신인을 알 수 없는 국제 우편물 위험 의심 신고가 162건 접수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접수된 78건 중 2건은 우편물을 수거해 성분을 분석 중이고, 41건은 오인 신고였으며 35건은 경찰 특공대가 수거해 성분을 분석한 결과 위험물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경찰청도 접수된 84건 중 2건의 우편물을 수거해 성분을 확인하고 있으며, 52건은 오인 신고, 30건은 위험물이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국제 우편물을 이용한 테러 혐의는 없는 것으로 보고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무작위 주소에 우편물을 보내는 ‘브러싱스캠’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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