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 불명 우편물' 신고 2,623건 접수...중국에 공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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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불명의 우편물 신고가 현재까지 전국에서 2천 건 넘게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청은 울산에서 첫 신고가 접수된 지난 20일 낮 12시 반 이후 오늘(24일) 오후 5시까지 전국에서 관련 신고가 2,623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우편물 903건을 전국 경찰서에서 수거해 수사하고 있고, 나머지 1,720건은 오인신고로 확인되거나 상담 등을 통해 종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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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불명의 우편물 신고가 현재까지 전국에서 2천 건 넘게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청은 울산에서 첫 신고가 접수된 지난 20일 낮 12시 반 이후 오늘(24일) 오후 5시까지 전국에서 관련 신고가 2,623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가 787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620건, 인천 135건, 충남 127건 순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가운데 우편물 903건을 전국 경찰서에서 수거해 수사하고 있고, 나머지 1,720건은 오인신고로 확인되거나 상담 등을 통해 종결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최초 신고였던 울산 장애인 복지시설에 배송된 우편물의 발신지를 추적하기 위해 그제(22일) 중국 공안에 수사 공조를 요청했습니다.
다만, 수거한 우편물을 대상으로 간이검사를 진행한 결과, 위험물질이 검출된 사례는 없다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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