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팔 수도 있대! 덴마크 홀란드 잠깐 기다려봐!’ 맨유의 계획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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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4일 "맨유는 라스무스 회이룬 영입을 뒤로하고 해리 케인을 향해 달려들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거는 중이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토트넘의 구단주는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케인의 잔류를 설득할 수 없다면 매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트넘이 방향을 틀자 맨유는 다시 케인 영입 의지가 불타오르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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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계획을 변경하나?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4일 “맨유는 라스무스 회이룬 영입을 뒤로하고 해리 케인을 향해 달려들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거는 중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으로 공백이 생겼고 기존 자원의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 때문이다.
마커스 래시포드의 활약이 위안이지만, 시너지 효과를 위해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걸 예정이다.
맨유의 타깃은 케인이었다. 하지만, 토트넘 홋스퍼가 쉽지 놓아주지 않을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방향을 틀었다.
맨유는 맨유는 신성 회이룬을 적임자로 낙점했다. 2003년생 신성으로 탁월한 득점 감각으로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해 덴마크의 엘링 홀란드로 불리는 중이다.
직전 시즌 아탈란타에서 9골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제공권, 포스트 플레이가 뛰어나며 왼발 사용까지 훌륭하다는 평가다.
맨유는 회이룬 영입 의지를 불태웠고 개인 조건 합의를 마치면서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토트넘이 계획을 틀어 케인을 매각할 수도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토트넘은 케인의 잔류가 순탄치 않다면 자금이라도 챙기겠다는 입장이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토트넘의 구단주는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케인의 잔류를 설득할 수 없다면 매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케인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648억) 또는 그 이상으로 책정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토트넘이 방향을 틀자 맨유는 다시 케인 영입 의지가 불타오르는 모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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