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 석유밀수 차단 요구에 “국제의무 이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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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석유 밀수를 막아달라는 국제사회의 요청과 관련, 중국이 국제적 의무를 다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4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G7,EU,호주,뉴질랜드가 북한의 석유 밀수를 막아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장쥔 유엔 주재 중국 대사에게 보내기로 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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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석유 밀수를 막아달라는 국제사회의 요청과 관련, 중국이 국제적 의무를 다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4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G7,EU,호주,뉴질랜드가 북한의 석유 밀수를 막아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장쥔 유엔 주재 중국 대사에게 보내기로 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마오 대변인은 “중국은 안보리 결의를 집행하는 문제에 있어서 일관되게 국제적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엔 제재 감시단은 북한이 정제 석유를 불법으로 수입하고 석탄을 수출하는 등 제재를 피해 왔다고 줄곧 비판해왔습니다.
특히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한국과 G7, EU 등이 장 대사에게 보낼 서한에는 ‘중국 푸젠성 북동부 싼사만에 석유제품을 북한에 불법 판매하는 유조선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국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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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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