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집단 도주 사건’ 관련 광산경찰서 직원 4명 경징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법 도박 혐의로 붙잡힌 외국인 집단 도주 사건과 관련해 광주 광산경찰서 소속 경찰관 4명이 경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경찰청 징계위원회는 지난 13일 광산경찰서 112상황실 관리자에 감봉 1개월을, 지구대 팀장과 팀원 등 3명에 견책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1일 광주 광산경찰서 월곡지구대에서는 불법 도박을 하다 체포된 베트남인 10명이 환풍창을 통해 탈주해 35시간 만에 다시 체포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불법 도박 혐의로 붙잡힌 외국인 집단 도주 사건과 관련해 광주 광산경찰서 소속 경찰관 4명이 경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경찰청 징계위원회는 지난 13일 광산경찰서 112상황실 관리자에 감봉 1개월을, 지구대 팀장과 팀원 등 3명에 견책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징계 처분이 내려진 것은 도주한 외국인을 다시 검거한 점 등이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경찰청은 팀장에 대해서는 양형이 가볍다며 상급 기관인 본청 징계위원회에 심사 청구를 하고, 나머지 3명에 대한 징계는 확정했습니다.
지난달 11일 광주 광산경찰서 월곡지구대에서는 불법 도박을 하다 체포된 베트남인 10명이 환풍창을 통해 탈주해 35시간 만에 다시 체포됐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내일도 전국 장맛비…호남 최대 120mm↑
- 계속되는 도심 칼부림, 전통시장서 흉기 난동 벌인 남성 검거
- 일론 머스크, ‘파랑새’와 헤어질 결심?
- 일본도 ‘묻지마 칼부림’…전철 승객 상대로 흉기 휘둘러 3명 부상 [현장영상]
- 아기 숨지게 하고 쓰레기통에…7년 만에 드러난 범행
- “강도 들었다” 허위신고한 뒤 흉기 휘둘러…신속 제압
- 단체복 맞춰입고 호텔 송년회, 고가 격려품까지 [강원 기초의회 업무추진비]②
- [영상] “하지마! 하지마!” 외쳤지만…그 경찰은 멈추지 않았다
- “세수 못했으니 씻겨달라”…교사 ‘미투 운동’ 확산 [오늘 이슈]
- [영상] 사라진 3살 아동, 헬기 적외선 카메라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