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극한 기후 재난대응 시급...초당적 협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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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 피해가 늘어나면서 완전히 새로운 '극한 기후' 재난대응체계 구축이 시급해졌다며 야당의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재난 대응에 부처 간 칸막이가 작용하는 일이 없도록 통합지휘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정부와 머리를 맞대고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새로운 재난 대응체계를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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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 피해가 늘어나면서 완전히 새로운 '극한 기후' 재난대응체계 구축이 시급해졌다며 야당의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SNS에 글을 올려 기상이변이 일상화하는 지금 과거 데이터에 근거한 기존 재난 대책은 무의미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재난 대응에 부처 간 칸막이가 작용하는 일이 없도록 통합지휘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정부와 머리를 맞대고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새로운 재난 대응체계를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야당을 향해 재해재난 상황을 악용하거나 정쟁 심화, 국정 방해 기회로 삼지 말고 오직 민생과 국민 안전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진석 의원은 4대강 사업을 부정하는 지난 정부 정책 기조의 결과가 고스란히 국민 피해로 돌아갔다며 지류·지천 정비사업으로 논란을 종식하자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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