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전국 대부분 비…남부지방 집중호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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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오르내리면서 26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를 뿌릴 전망이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호남권 등 남부지방엔 속도가 느려진 정체전선 영향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올 가능성도 있다.
이번주 내내 빗발이 세졌다 약해지기를 반복하다 특정 지역에만 세차게 내리는 '게릴라성 호우'가 반복될 전망이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호남 지역에 최대 강수량 200㎜ 이상(무안, 신안 등), 시간당 강수량 최대 67㎜의 비가 내리며 피해가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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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오르내리면서 26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를 뿌릴 전망이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호남권 등 남부지방엔 속도가 느려진 정체전선 영향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올 가능성도 있다.
24일 기상청은 “25일 오전 남부지방과 제주도, 오후에는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25일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강원 내륙 및 산지 20~60㎜, 대전·세종·충청 30~80㎜, 광주·전라 50~100㎜(많은 곳 150㎜ 이상) 등이다. 이번주 내내 빗발이 세졌다 약해지기를 반복하다 특정 지역에만 세차게 내리는 ‘게릴라성 호우’가 반복될 전망이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호남 지역에 최대 강수량 200㎜ 이상(무안, 신안 등), 시간당 강수량 최대 67㎜의 비가 내리며 피해가 속출했다. 전남 목포 산정동에선 아파트 두 곳의 지하 주차장이, 영암 삼호읍에선 아파트 상가 10개 동이 빗물에 잠겼다.
김대훈/조철오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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