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그룹,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3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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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기업인 에코프로 그룹사 임원들이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3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에코프로는 포항시와 지난 13일 오는 2028년까지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이차전지 인프라 구축에 2조 원을 투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1위 전구체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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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기업인 에코프로 그룹사 임원들이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300만원을 기탁했다.
24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김병훈 ㈜에코프로 머티리얼즈 대표이사와 김수연 머티리얼즈 기술본부장, 이승환 에코프로 미래전략본부장이 동참했다.
에코프로그룹은 포항을 거점으로 이차전지 양극 소재와 친환경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 대표기업이다.
김병훈 대표이사는 “나고 자란 포항에 기부하면서 고향을 응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금 몸담아 일하고 있는 곳이기도 한 포항의 발전을 위해 기부금이 소중하게 이용된다면 더없이 뿌듯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에코프로그룹과 함께 신산업의 심장 도시로 탈바꿈 중이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지역발전을 위해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프로는 포항시와 지난 13일 오는 2028년까지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이차전지 인프라 구축에 2조 원을 투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1위 전구체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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