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 가을 파종용 수입 종자 특별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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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본부)는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외래 병해충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파용 수입 종자류 특별검역'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울러 본부는 유통 단계에서의 외래병해충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단속반을 통해 종자류를 보관하는 검역창고(보세창고)와 판매상 등을 점검하고 식물 검역을 받지 않은 불법 수입 종자류에 대한 유통 여부를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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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본부)는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외래 병해충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파용 수입 종자류 특별검역'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검역 기간에는 검역관을 복수 배정해 화물과 우편, 탁송 등으로 수입되는 모든 종자류를 대상으로 외래병해충, 금지품 혼입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 첨단장비를 활용한 유전자 분석을 시행하는 등 실험실 정밀검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본부는 유통 단계에서의 외래병해충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단속반을 통해 종자류를 보관하는 검역창고(보세창고)와 판매상 등을 점검하고 식물 검역을 받지 않은 불법 수입 종자류에 대한 유통 여부를 단속할 계획이다.
지난해 본부는 수입 종자류 총 2100여건(1만5000t)을 검역해 검역 병해충이 검출된 62건(38t)을 폐기·반송 처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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