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원들 "쌍방울 조작수사"…수원지검 항의방문
강창구 2023. 7. 24. 18:27
박범계, 주철현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4명은 오늘(24일) 오전 수원지검을 방문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에 대한 조작 수사와 언론플레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이 전 부지사의 배우자 탄원서와 이 전 부지사 친필 서한에 따르면 피의사실 공표성 언론보도는 잘못된 것으로 그 배후에 검찰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끼워 넣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의원은 수원지검장 면담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수원지검 사무국에 입장문을 전달했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대북송금 #쌍방울 #이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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