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전주 대비 30% 급증

김경림 2023. 7. 2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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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4만명대 후반, 5만명에 가깝게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청은 24일 0시 기준 최근 7일간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가 3만8141명으로 지난주 2만7922명보다 1만887명39%)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7일간 일평균 코로나19 사망자는 8명으로 지난주의 6명 보다 소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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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지난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4만명대 후반, 5만명에 가깝게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청은 24일 0시 기준 최근 7일간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가 3만8141명으로 지난주 2만7922명보다 1만887명39%)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주와 비교해서 39% 증가한 셈이다. 앞서 지난 2주 동안은 20% 증가세를 보이더니 단번에 30%대로 올랐다. 

하루 확진자는 4만명을 훌쩍 넘었다. 최근 7일간 일일 확진자 수는 ▲7월18일 4만1995명 ▲19일 4만7029명 ▲20일 4만861명 ▲21일 4만904명 ▲22일 4만2500명 ▲23일 4만1590명 ▲24일 1만6784명을 기록했다. 19일 기록한 하루 확진자 4만7000명대는 올 1월11일 5만4315명 이후 최고치다.

최근 7일간 일평균 코로나19 사망자는 8명으로 지난주의 6명 보다 소폭 증가했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150명으로 전주 126명보다 늘어났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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