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본부, 복날 맞아 62개 자매 마을에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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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1일 중복을 맞아 동경주 지역 62개 마을 주민에게 여름 보양 음식과 부채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월성본부는 복날을 맞아 각 부서별로 동경주 3개 읍·면 62개 자매마을에서 순회 간담회를 열고 지역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한성 월성본부장도 이날 경주시 양남면 기구리를 방문해 수박과 보양음식을 비롯한 물품을 전달하고 마을 현안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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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1일 중복을 맞아 동경주 지역 62개 마을 주민에게 여름 보양 음식과 부채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월성본부는 복날을 맞아 각 부서별로 동경주 3개 읍·면 62개 자매마을에서 순회 간담회를 열고 지역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한성 월성본부장도 이날 경주시 양남면 기구리를 방문해 수박과 보양음식을 비롯한 물품을 전달하고 마을 현안을 청취했다.
이어 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지원 사업 및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원자력의 안전성과 경제성·친환경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발전소 계속 운전 및 원자력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원전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사업자지원사업비의 투명하고 공정한 집행을 약속드린다. 지역주민들의 월성본부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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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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