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골 파열' 김영철, 수술 후 임지연에 러브콜 "나 지금 되게 신나"

유은비 기자 2023. 7. 2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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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이 무릎 연골 수술 후 밝은 근황을 전했다.

김영철은 24일 SNS에 "시간 참 빠르다. 벌써 수술 5일 지났다. 아직 일할 때 목발, 심지어 휠체어 의지하며 솔직히 힘들다. 불편하고 허리도 너무 아프고, 다 아파"라고 시작하는 글을 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김영철은 SBS 방송국에서 후배가 선물해 준 목발을 하거나 휠체어에 앉아 사진을 찍고있다.

앞서 김영철은 최근 반월상연골이 파열된 오른쪽 무릎을 수술을 마치고 퇴원했다는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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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김영철 인스타그램
▲ 출처| 김영철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무릎 연골 수술 후 밝은 근황을 전했다.

김영철은 24일 SNS에 “시간 참 빠르다. 벌써 수술 5일 지났다. 아직 일할 때 목발, 심지어 휠체어 의지하며 솔직히 힘들다. 불편하고 허리도 너무 아프고, 다 아파”라고 시작하는 글을 썼다.

그는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이기고 있다"면서 "이번 주 지나고 다음 주 화요일이면 실밥을 뽑는다. 1주일밖에 남지 않았다”라며 수술 후 회복 근황을 공유했다.

이어 김영철은 "본의 아니게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임지연 홍보도 같이"라며 "연진아 나 지금 되게 신나. 그러니 #철파엠 #김영철의 파워FM SBS 1등 라디오인데 한번 나와줘. 어때? 기다릴게. 알아들었음 끄덕여. 드라마 홍보하자고요”라고 임지연에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김영철은 SBS 방송국에서 후배가 선물해 준 목발을 하거나 휠체어에 앉아 사진을 찍고있다. 뒷 배경으로는 임지연이 출연하는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포스터가 걸려있다.

앞서 김영철은 최근 반월상연골이 파열된 오른쪽 무릎을 수술을 마치고 퇴원했다는 근황을 알렸다. 그는 "당분간 휠체어를 타기도 하고 주로 목발을 병행하며 라디오와 TV를 할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김영철은 현재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JTBC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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