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24일 뉴스워치
■ 호남 120㎜ 더 내린다…시간당 60㎜ 호우
밤사이 쏟아진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피해를 본 광주와 전남지방에는 내일까지 최대 12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60㎜에 달하는 폭우가 예상돼 추가 비 피해가 우려됩니다.
■ '오송 참사' 강제수사…충북도·행정청 수사의뢰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관계기관에 대한 대규모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충북도청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에서도 직무유기 혐의가 발견됐다며 수사 의뢰했습니다.
■ 교사 사망 조사 본격화…"자치조례 개정 추진"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사건과 관련해, 내일부터 교육당국의 조사가 본격화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교권을 침해하는 불합리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수상한 우편물, 현재로선 테러 연관성 없어"
국무조정실은 전국적으로 배송된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이 현재까지는 테러와의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닷새간 전국에서 2천건 넘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 유엔사, 월북 병사 관련 "북한과 대화 시작"
유엔군사령부가 월북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의 신병과 관련해 북한과 대화를 시작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대화 장소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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