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새 식구 소노, 메인 외국선수-아시아 쿼터 정해졌다? 재로드 존스-조쉬 토랄바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2023. 7. 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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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의 새 식구 소노의 메인 외국선수와 아시아 쿼터가 정해졌다는 소식이다.

프로농구에 정통한 관계자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메인 외국선수, 그리고 아시아 쿼터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소노의 메인 외국선수는 재로드 존스, 아시아 쿼터는 조쉬 토랄바다.

관계자에 의하면 소노의 서브 외국선수는 NBA 최악의 1순위 앤서니 베넷이지만 세부 조율에 시간이 걸린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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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의 새 식구 소노의 메인 외국선수와 아시아 쿼터가 정해졌다는 소식이다.

프로농구에 정통한 관계자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메인 외국선수, 그리고 아시아 쿼터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소노의 메인 외국선수는 재로드 존스, 아시아 쿼터는 조쉬 토랄바다.

KBL의 새 식구 소노의 메인 외국선수와 아시아 쿼터가 정해졌다는 소식이다. 사진=KBL 제공
먼저 존스는 2022-23시즌 수원 kt의 대체 외국선수로 KBL 무대를 밟은 포워드다. 그는 거리를 가리지 않는 뛰어난 슈팅 능력을 보유, 아시아 리그 레벨에선 최상위급 스코어러로 평가받고 있다.

존스는 2022-23시즌 32경기 출전, 평균 28분 41초 동안 18.1점 7.8리바운드 2.6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경기당 2.4개의 3점슛을 성공시킬 정도로 날카로운 감각을 지니고 있다.

소노는 이정현과 전성현 등 국내 최고의 앞선을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김승기 감독은 KBL 내에서 슈팅에 있어선 가장 관대한 남자. 실제로 그가 지휘한 KGC, 데이원(캐롯)은 매 시즌 3점슛 기록 부문에서 최상위권에 위치했다. 슈팅을 즐기는 존스와의 궁합은 매우 좋아 보인다.

아시아 쿼터로 활약할 토랄바는 188cm의 듀얼 가드로 PBA(필리핀프로농구) 블랙워터 소속으로 프로 커리어를 쌓은 선수다. 1993년생이며 그동안 KBL에 온 아시아 쿼터에 비해 커리어, 그리고 나이가 적지 않은 편이다.

공식 발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서브 외국선수 계약이 완전하지 못한 상황인 만큼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관계자에 의하면 소노의 서브 외국선수는 NBA 최악의 1순위 앤서니 베넷이지만 세부 조율에 시간이 걸린다고 전해진다.

소노는 베넷과의 협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플랜 B를 가동할 계획이다. 이미 유력한 외국선수가 있다고 한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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