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비-김연견 합류' 여자배구 대표팀 16명 소집 명단 발표

권수연 기자 2023. 7. 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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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를 위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소집 명단이 공식 발표됐다.

대한민국배구협회(회장 오한남)는 "오는 8월 6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소집하는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 16명 명단을 발표한다"고 24일 전했다.

3주 간 강화훈련을 치를 여자배구 대표팀은 8월 30일~9월 6일까지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개최되는 2023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8월 28일 출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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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023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를 위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소집 명단이 공식 발표됐다.

대한민국배구협회(회장 오한남)는 "오는 8월 6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소집하는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 16명 명단을 발표한다"고 24일 전했다.

세터진에는 김다인(현대건설), 김지원(GS칼텍스)가 선발됐으며 리베로에는 김연견(현대건설), 문정원(한국도로공사)가 명단에 올랐다. 

이어 아포짓스파이커에는 김다은(흥국생명), 이선우(KGC인삼공사)가 선발됐으며 아웃사이드 히터에는 강소휘, 권민지(이하 GS칼텍스), 박정아, 이한비(이하 페퍼저축은행), 정지윤(현대건설), 표승주(IBK기업은행)이 선발됐다. 미들블로커 명단에는 이주아(흥국생명), 박은진, 정호영(이하 KGC인삼공사), 이다현(현대건설)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지난 2일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를 마친 대표팀은 해산한지 한 달여만에 다시 진천선수촌에 모인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대표팀 감독은 오는 8월 2일 입국해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를 관전한 뒤 진천선수촌에 입촌할 예정이다. 

3주 간 강화훈련을 치를 여자배구 대표팀은 8월 30일~9월 6일까지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개최되는 2023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8월 28일 출국을 앞두고 있다. 

▼ 이하 2023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팀 명단(16명)

세터- 김다인(현대건설), 김지원(GS칼텍스)
리베로- 김연견(현대건설), 문정원(한국도로공사)
아포짓스파이커- 김다은(흥국생명), 이선우(KGC인삼공사)
아웃사이드히터- 강소휘, 권민지(이하 GS칼텍스), 박정아, 이한비(이하 페퍼저축은행), 정지윤(현대건설), 표승주(IBK기업은행)
미들블로커- 이주아(흥국생명), 박은진, 정호영(이하 KGC인삼공사), 이다현(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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