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불법촬영 전문 점검팀 ‘비추미 순찰대’ 운영
정예진 2023. 7. 2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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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불법촬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전문 점검팀인 '비추미 순찰대'를 운영한다.
비추미 순찰대는 불법촬영 탐지 전문업체와 합동으로 해운대, 광안리 등 7개 해수욕장의 공중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등 범죄 취약지 76곳을 집중 점검한다.
해수욕장 인근 식당과 숙박시설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도 불법촬영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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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불법촬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전문 점검팀인 ‘비추미 순찰대’를 운영한다.
비추미 순찰대는 불법촬영 탐지 전문업체와 합동으로 해운대, 광안리 등 7개 해수욕장의 공중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등 범죄 취약지 76곳을 집중 점검한다.
해수욕장 인근 식당과 숙박시설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도 불법촬영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집중 점검으로 부산 해수욕장을 더욱 안전한 여름 피서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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