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에 "클럽 자주 가요?"…'DM 논란' 갓세븐 제이비, 소속사와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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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GOT7) 리더 제이비(JAY B)가 일반인 여성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추파를 던졌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그의 소속사가 돌연 전속계약 해지를 발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소속사 카덴차레코즈는 지난 22일 "당사는 제이비와 충분한 상의 끝에 지난 4월부로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이비가 일반인 여성에게 보낸 DM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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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GOT7) 리더 제이비(JAY B)가 일반인 여성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추파를 던졌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그의 소속사가 돌연 전속계약 해지를 발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소속사 카덴차레코즈는 지난 22일 "당사는 제이비와 충분한 상의 끝에 지난 4월부로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제이비는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뒤 하이어뮤직을 거쳐 지난해 9월 카덴차레코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가운데 돌연 소속사와 7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해 최근 불거진 'DM 논란'이 회자되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이비가 일반인 여성에게 보낸 DM이 공개됐다. 사진에 따르면 제이비는 여성에게 '오늘 뭘 하느냐', '클럽 자주 가는 것 같더라', '평소에 뭐하느냐'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요즘 안 바쁘냐"는 여성의 질문에 "요즘은 공익하고 있어서 바쁠 일이 없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제이비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제이비는 2021년 5월 자신의 방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자신의 방 벽면에 나체 상태인 여성의 사진이 붙어있어 논란이 일었다.
당시 제이비는 "좋아하는 작가님 중 한 분의 사진을 붙여 놓은 거였는데 전 연령층이 보고 있는 곳에서 비치게 돼 송구스럽다. 앞으로는 이런 부분들은 각별히 주의하고 눈살 찌푸리시는 일 없도록 하겠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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