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강원도당, '찾아가는 정책마켓' 등 당원 접촉 늘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대 총선이 8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원 정치권이 당원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당원과의 접촉면을 부쩍 늘리며 지지세를 결집하고 있다.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 일편도심(一片道心) 총선기획단(단장 김길수)은 오는 26일 영월군 영월읍에 위치한 유상범 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영월 당원협의회 간담회를 갖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대 총선이 8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원 정치권이 당원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당원과의 접촉면을 부쩍 늘리며 지지세를 결집하고 있다.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 일편도심(一片道心) 총선기획단(단장 김길수)은 오는 26일 영월군 영월읍에 위치한 유상범 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영월 당원협의회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일편도심 기획단이 갖는 첫 당원간담회다. 김길수 단장은 24일 “지역 현안에 대해 당원들의 의견을 심도있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내년 총선 공약으로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획단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을 순회하며 당원들과 만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강원해파랑연구소(소장 이기원)를 주축으로 당심을 결집하고 있다. ‘찾아가는 정책마켓-도민의 의견을 삽니다!’라는 구호를 내건 경청투어는 지난 6월 초 강릉시지역위,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위 등 세 차례 이뤄졌다. 이기원 소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 주문진 폐기물 매립장 문제 등 지역현안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문제 해결까지 잘 공론화하는 법을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당장 ‘내부 수습’의 과제를 안았다. 도당은 이달 초 임명희 도당위원장 탈당 후, 윤민섭 부위원장이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이효성 도당 사무처장은 “도당위원장 선거 시기를 놓고 논의 중”이라며 “내부가 수습되는대로 총선 준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설화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양 한 복권점서 로또 1등 2게임 당첨…동일인이라면 71억 대박
- 원주교도소서 10대 수감자 창틈 도주했다 20분만에 붙잡혀
- "오징어 대신 방어가"…동해안에 방어 풍년, 이번주 364t 잡혀
- 원주 우편집중국서 ‘수상한 소포’ 170개 신고…전국 2141건 접수
- 춘천 아파트 주차 빌런에 공분…벤츠, 밤새 출입통로에 ‘황당주차’
- 조민, 삼악산케이블카 타고 후평야시장서 먹방 등 '춘천여행기' 영상 올려 눈길
- [르포] “임신해도 업소로”… 더 교묘해진 성매매의 그늘
- 강릉 주문진 앞바다서 160㎏ 초대형 참치 잡혀
- 설악산서 천종삼 8뿌리 캐 화제… “모삼 2뿌리 85년 추정” 가격은?
- [영상] "죠스가 나타났다" 동해해경 해상순찰 중 상어 발견…안전순찰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