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라운지]한일미래포럼, ‘경제안보시대의 한미일 협력과 한일관계 개선방안 모색’ 세미나 개최

서영아 기자 2023. 7. 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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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24일 동국대학교 고순청 세미나실에서 '경제안보시대의 한미일 협력과 한일관계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제1세션에서는 김충식 가천대학교 특임부총장이 사회를 맡아 '언론의 역할과 과제'에 초점을 맞췄다.

제2세션은 '산업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송혜선 인덕대학교 비즈니스일본어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제4세션에서는 '학계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이혁 한일미래포럼 대표가 사회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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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일미래포럼(대표·이혁)은 24일 동국대학교 고순청 세미나실에서 ‘경제안보시대의 한미일 협력과 한일관계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제1세션에서는 김충식 가천대학교 특임부총장이 사회를 맡아 ‘언론의 역할과 과제’에 초점을 맞췄다. 사와다 카츠미(澤田克己) 마이니치신문 논설위원과 이하원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최근 양국을 둘러싼 국제환경 변화와 그 속에서의 양국 미디어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아오키 요시유키(青木良行) NHK 서울지국장과 길윤형 한겨레신문 국제부장이 토론을 진행했다.

제2세션은 ‘산업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송혜선 인덕대학교 비즈니스일본어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서석숭 한일경제협회 상근부회장과 하기와라 타이지(萩原泰治) 오카야마상과대학 경제학과 교수가 자국보호주의가 강조되는 국제질서하에서 경제안보를 지키기 위한 양국간 협력과제를 꼽아봤다. 이어 주원석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과 사공목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을 진행했다.

제3세션에서는 진창수 세종연구원 일본연구센터장이 사회를 맡아 ‘기관의 역할과 과제’를 살펴봤다. 조양현 국립외교원 일본연구센터 교수와 마에카와 나오유키(前川直之) 일본무역진흥기구 서울사무소장이 발표를, 정우성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오승희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연구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제4세션에서는 ‘학계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이혁 한일미래포럼 대표가 사회를 맡았다. 오구라 기조(小倉義蔵) 교토대학대학원 인간·환경학연구과 교수, 송정현 동국대학교 일본학과 교수가 발표를, 배종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강철구 배제대학교 일본학과 교수가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를 총괄한 이혁 대표는 “한일 협력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나날이 증대되는 현재, 본 세미나를 통해 언론, 산업, 학계, 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한일 협력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고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영아 기자 sy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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