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는 최소화 복구는 신속히, 집중호우 대응 총력 방안은?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장맛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최소화하고 복구는 최대한 신속히 수행한다는 계획인데요.
해마다 반복되는 수해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 고란 경제평론가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고 란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수도권 최대 120mm, 호남권 150mm 비가 내리면서 중대본이 사흘 만에 다시 비상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 상황 먼저 살펴볼까요?
임보라 앵커>
정부는 가용 수단을 총동원키로 했습니다.
일단 추경을 하는 대신 재난대책비와 예비비로 수해 대응에 나서기로 했는데요.
선제 대응을 위해 내년 수해 예산도 대폭 증액한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집중호우는 피해지역과 이재민에게 직접적인 피해 외에도 물가 급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농작물 피해로 인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상당한데요.
수급 안정대책도 마련되고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정부는 지난주 피해 발생 직후 13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긴급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당장 피해로 인한 급한 불은 긴급생활안정자금 등 정부 지원으로 충당이 가능한데요.
그밖에도 의료비, 통신비 등 추가 대책이 나왔죠?
임보라 앵커>
이번 주중 최고 200mm의 비가 예고돼 있어 추가 피해가 발생할 우려도 높습니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우가 내릴 때 대처요령도 한 번 짚고 갔으면 합니다.
임보라 앵커>
7월말부터 8월초는 연중 가장 많은 휴가를 사용하는 하계 휴가철입니다.
국토교통부가 특별 교통대책기간을 정하고 교통 대책을 내놨죠?
임보라 앵커>
서울 등 수도권 중심으로 부동산시장이 회복 중이지만 지방은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정부가 비수도권 개발부담금을 내년까지 완화하기로 했다구요?
임보라 앵커>
국토교통부가 정보 공개를 통해 실거래가 띄우기를 통한 부동산 시세 조작 차단에 나섭니다.
25일부터 시범 시행된다구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고란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K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