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국가산단 미래 50년 준비 본격화

창원=노수윤 기자 2023. 7. 2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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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24일 '창원국가산업단지 50주년 발전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기념행사 논의와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발전협의회는 내년 4월 개최 예정인 50주년 기념행사 등 각종 행사 준비를 추진 중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국가산단이 직면한 여러 가지 도전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기 위해 참석한 발전협의회 위원께 감사드린다"며 "미래 50년 비전 수립과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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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단 50주년 발전협 열고 발전방안 모색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사진 가운데)이 창원국가산단 50주년 발전협의회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24일 '창원국가산업단지 50주년 발전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기념행사 논의와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발전협의회는 내년 4월 개최 예정인 50주년 기념행사 등 각종 행사 준비를 추진 중이다. 회의에는 발전협의회장인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박민원 창원대학교 교수, 임진영 미래경영자클럽 회장 등 산학연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국가산단 50주년 기념사업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창원국가산단 공간 재편 방향 등 주제 발표를 했다.

자유토론에서는 창원국가산업단지가 50년 후에도 세계적인 산업단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첨단산업 육성, 미래형 일자리창출, 환경개선,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논의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국가산단이 직면한 여러 가지 도전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기 위해 참석한 발전협의회 위원께 감사드린다"며 "미래 50년 비전 수립과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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