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물축제’ 예정대로 29일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예정대로 이달 29일에 개막한다.
전라남도 장흥군은 이날 물축제의 개최 여부를 놓고 정남진장흥물축제추진위원회가 긴급회의를 열고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장흥군과 정남진장흥물축제추진위원회는 최근 많은 비로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물축제의 개최, 취소, 축소 등 여러가지 방향을 놓고 논의를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예정대로 이달 29일에 개막한다.
전라남도 장흥군은 이날 물축제의 개최 여부를 놓고 정남진장흥물축제추진위원회가 긴급회의를 열고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장흥군과 정남진장흥물축제추진위원회는 최근 많은 비로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물축제의 개최, 취소, 축소 등 여러가지 방향을 놓고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 결과 지역민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축제를 개최하자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는 축제를 강행할 경우의 비난 여론과 취소할 경우의 예산 손실·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결론이다.
축제추진위원들은 축제를 예정대로 개최하더라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올해 축제 수익금을 수해복구 지원금으로 기부하자고 뜻을 모았다.
한편,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매년 40~50만 명의 관광객과 300억원의 지역경제효과를 이끌어 내는 장흥군 대표 축제다.
주재용 물축제 추진위원장은 “최근 수해로 어려움을 당한 모든 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예정대로 축제 개최를 결정함에 따라 앞으로 보다 안전하게 축제를 추진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넉아웃됐다"…'시신훼손' 양광준 두 얼굴에 경악한 육사 후배
- 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 의대생들, 내년에도 학교로 안 돌아오나…"투쟁 계속" 결정
- "월요일에 전재산 삼성전자에 넣는다"…겹호재에 개미들 '환호'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주주가치 제고"
- [내일날씨] 흐리고 비 오는 토요일…기온은 '포근'
- 민주 "이재명 1심, 명백한 정치판결" [종합]
- 민주 지지층 "판사 탄핵하라"…이재명 1심 '유죄'에 격앙 [현장]
- "발이 비행기 천장에 닿아, 죽을 줄"…난기류 만난 비행기 '공포'
- 5대 은행 전부 비대면 대출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