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한문희 사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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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에 한문희 전 부산교통공사 사장(사진)이 임명됐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원희룡 장관이 한 사장에 대해 임명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한 사장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부산교통공사 사장으로 활동하다 지난 5월 코레일 사장에 지원하면서 사의를 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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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4일 원희룡 장관이 한 사장에 대해 임명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철도고를 졸업한 한 사장은 철도청 재직 중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코레일에서 경영혁신실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지냈다.
한 사장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부산교통공사 사장으로 활동하다 지난 5월 코레일 사장에 지원하면서 사의를 표한바 있다.
이번 코레일 사장 선임 과정에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 평가 결과가 외부로 유출되는 등 잡음이 일기도 했다. 한 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7월 23일까지 3년이다.
원 장관은 이날 한 사장에게 "철도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철도 분야 전문성이 풍부한 신임사장의 역할이 크다"며 안전·철도안전 체계 개선·조직 정비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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