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품 안긴 KT서브마린, 상반기 영업이익 20년래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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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서브마린은 LS전선과 사업 시너지를 기반으로 올해 상반기 기준 지난 20년 이래 최대 영업이익(26.4%)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KT서브마린은 올해 상반기 매출 265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
이승용 KT서브마린 대표는 "올해 상반기 6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하반기 일감을 이미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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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서브마린은 LS전선과 사업 시너지를 기반으로 올해 상반기 기준 지난 20년 이래 최대 영업이익(26.4%)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KT서브마린은 올해 상반기 매출 265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18.9% 늘었고, 영업이익은 -17억원에서 7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실적 상승의 배경으로는 신성장동력인 해저 전력케이블 사업 참여와 자산 효율화가 꼽힌다. 국내 유일의 해저 전력케이블 포설선을 확보한 KT서브마린은 상반기 ‘제주 3연계 해저 케이블 건설사업’,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 등에 참여했다.
LS전선은 지난 4월 주식 매수청구권(콜옵션) 계약을 통해 KT서브마린 지분 45%를 잠정 확보했다. 다음 달 중순 잔금 납입을 마치면 최대 주주가 된다.
이승용 KT서브마린 대표는 “올해 상반기 6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하반기 일감을 이미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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