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명 ‘엘리멘탈’, ‘인사이드 아웃’ 제치고 디즈니·픽사 韓 최고 흥행작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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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마침내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사이드 아웃'을 제치고 국내에서 디즈니·픽사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무엇보다 '엘리멘탈'은 '인사이드 아웃'을 제치고 디즈니·픽사 최고 흥행작에, 디즈니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을 통틀어서는 '겨울왕국2'와 '겨울왕국'에 이어 역대 흥행 톱3 등극하는 쾌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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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마침내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사이드 아웃’을 제치고 국내에서 디즈니·픽사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디즈니와 디즈니·픽사를 통틀어서는 흥행 톱3에 올랐다.
24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영화 ‘엘리멘탈’은 지난 23일 503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디즈니·픽사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관객수는 물론 국내 매출액까지 모두 1위를 달성한 것이어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넘고 2023년 국내 박스오피스 흥행 톱3에도 올라섰다.
무엇보다 ‘엘리멘탈’은 ‘인사이드 아웃’을 제치고 디즈니·픽사 최고 흥행작에, 디즈니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을 통틀어서는 ‘겨울왕국2’와 ‘겨울왕국’에 이어 역대 흥행 톱3 등극하는 쾌거를 올렸다.
매주 새로운 경쟁작을 맞이하면서도 개봉 6주차에도 변함없이 전 세대의 호응과 입소문으로 거침없는 흥행 질주 이어가고 있는 바, ‘엘리멘탈’은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웰메이드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여전히 N차 관람에 대한 후기가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추이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지난 6월14일 개봉한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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