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토지매수사업 현장상담반 25~27일 운영

김정은 기자 2023. 7. 2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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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 가평군청에서 '토지매수사업 제2차 현장상담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토지매수사업은 국가가 상수원 수질에 미치는 영향이 큰 수변구역 등 상수원관리지역의 토지 및 건축물 등을 매수해 오염원을 제거하고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현장상담반은 토지매수 및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 추진 등에 대해 지역주민들에게 안내하는 한편 토지매수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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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청에서 오전 10시~오후 4시
토지매매 상담부터 접수까지 가능
찾아가는 현장상담반 모습. (사진=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 가평군청에서 ‘토지매수사업 제2차 현장상담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토지매수사업은 국가가 상수원 수질에 미치는 영향이 큰 수변구역 등 상수원관리지역의 토지 및 건축물 등을 매수해 오염원을 제거하고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강청은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에 기여하는 토지매수 사업을 알리기 위해 한강수계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상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상담반은 주민이 토지를 팔 의향을 보일 경우 토지매매 상담·접수·처리 절차를 안내하고 진행하는 등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들은 현장에서 토지매도와 관련한 서류 등 신청서를 즉시 작성해 접수할 수 있다.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현장상담반은 토지매수 및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 추진 등에 대해 지역주민들에게 안내하는 한편 토지매수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지매수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한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www.me.go.kr/h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강유역환경청 상수원관리과(031-790-25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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