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한일교류협회, 일본 도야마현 방문 한일 의원 교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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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일교류협회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4박5일 간 일본 도야마현에 방문한다.
도의회 한일교류협회(회장 최승순)는 31일 김포공항을 통해 도야마현에 방문할 예정이다.
. 도야마현 방문에는 한일교류협회 활동 의원 16명 가운데 회장을 맡은 최승순 의원 등 7명과 권혁열 의장까지 총 8명이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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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일교류협회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4박5일 간 일본 도야마현에 방문한다.
도의회 한일교류협회(회장 최승순)는 31일 김포공항을 통해 도야마현에 방문할 예정이다. 현지 방문 일정은 도야마현의회 의사당 견학, 지사 및 의장 예방(1일), 쿠로베 협곡철도 등 산악자원 시설 방문(2일), 아이노쿠라 촌락 방문(3일) 등으로 짜여졌다. .
도야마현 방문에는 한일교류협회 활동 의원 16명 가운데 회장을 맡은 최승순 의원 등 7명과 권혁열 의장까지 총 8명이 방문한다. 최승순 회장은 24일 “정치적 이유로 단교가 됐다가 5년만에 교류를 이어가게 됐다”며 “고지대, 산악 등의 지형이 강원도와 유사한 곳인만큼, 산악관광 등 도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잘 연구해오겠다”고 밝혔다.
도야마현은 일본 혼슈 중서부에 위치한 곳으로, 100만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도와 도의회 간 교류협약은 없지만, 지난 1993년부터 꾸준히 교류해왔다. 지난 2018년 8월엔 도야마현 의원들이 강원도에 방문했고, 2017년엔 강원도의원들이 도야마현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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