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저축은행, 집중호우 피해 입은 충청지역에 특별금융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충청 지역에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특별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충청 지역 기반 저축은행인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이번 특별금융지원을 통해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등 지역 거래 고객에 대한 빠른 피해 회복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리금 상환 유예·만기 연장 지원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충청 지역에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특별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금융지원으로 충청 지역 고객 중 호우피해를 입은 고객의 대출금에 대한 △원리금 상환 3개월 유예 △만기 최대 6개월 연장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별금융지원은 영업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전상욱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금융저축은행에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역 수해민분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유은실 (yes24@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극악무도 신림동 살인범 '사형 선고' 가능할까요[궁즉답]
- 정부 “수상한 국제우편물, 현재까지 테러 연관성 없어”
- 조민, 고려대도 입학 취소 확정...소송 정식 취하
- 세탁기 갑자기 ‘펑’…소비자원 “제조사에 해명 요청할 것”
- “여고생들 울며 뛰어와…‘신림 칼부림’ 범인과 눈 마주쳤다”
- “이태원과 비슷”…140만명 몰린 ‘이곳’, 참사 왜 일어났나[그해오늘]
- “누구집 딸인지 대견”…폭우 속 맨발로 하수구 퍼낸 여중생들
- 유엔사 "월북 미군 신병 관련 북한과 JSA서 대화 시작"
- 스터디카페 무인 운영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이니티]
- 이정후, 왼쪽 발목 수술 받는다...항저우AG 출전 사실상 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