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서린컴퍼니 M&A에 700억 투자

조윤희 기자(choyh@mk.co.kr) 2023. 7. 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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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토너' 유명, 화장품 제조社

메리츠증권과 칼립스캐피탈이 공동 인수하는 화장품 제조사 서린컴퍼니에 유안타증권이 투자자로 참여해 주목된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서린컴퍼니 인수금액 중 30%가량인 700억원을 지분 투자할 예정이다.

서린컴퍼니는 메리츠증권 신기술사업부와 칼립스캐피탈이 인수하는 화장품업체다. 이들은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공동으로 세워 2400억원에 회사를 인수하기로 했다. 인수금융 대출 1000억원가량은 한 대형 증권사가 맡았다.

2017년 말에 설립된 서린컴퍼니는 스킨케어 브랜드 '라운드랩' 운영사다. '독도 토너'와 '자작나무 선크림' 등이 대표 상품이다.

[조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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