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김포~베이징 노선 8월에도 계속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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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003490)이 오는 8월에도 김포~베이징 노선을 계속 운항한다.
대한항공은 해당 노선에 대해 일시 운항 중단을 검토했던 바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여객 수요 감소로 인해 내달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김포~베이징 노선 운항을 일시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철회했다.
대한항공 측은 "김포~베이징 노선은 수요 저하로 일시 운휴를 검토했으나 양국 비즈니스 교류와 승객 편의를 위해 지속 운항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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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오는 8월에도 김포~베이징 노선을 계속 운항한다. 대한항공은 해당 노선에 대해 일시 운항 중단을 검토했던 바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여객 수요 감소로 인해 내달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김포~베이징 노선 운항을 일시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철회했다.
대한항공 측은 “김포~베이징 노선은 수요 저하로 일시 운휴를 검토했으나 양국 비즈니스 교류와 승객 편의를 위해 지속 운항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인천~샤먼 노선에 대해서는 8월 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단했던 인천~창사 노선의 운항 재개를 포함해 내달 중국 노선을 주당 121회 운항한다.
오는 9월부터는 인천~우한 노선(24일), 인천~웨이하이 노선(27일)을 각각 재개한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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