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수해민위한 자원봉사, 성금 기탁 잇따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지역 수해민들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와 수재의연금 기탁도 잇따르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조속한 수해 복구와 피해 조사를 촉구했다.
한편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재난대책보고회에서 "모든 직원의 노력으로 전체 수해의 71.5%를 복구했다"며 "다시는 이런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청주시는 이날까지 연인원 만 4109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피해 복구 활동과 피해 조사, 시설점검 등을 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지역 수해민들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와 수재의연금 기탁도 잇따르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조속한 수해 복구와 피해 조사를 촉구했다.
수해민들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와 수재의연금 기탁도 잇따르고 있다.
특전사와 17전투비행단, 37사단 등 소속 장병 600여 명은 오송읍 호계리, 궁평리, 서평리 등에서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또 상당구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은 미원면의 공장을 찾아 기계와 제품 세척, 토사 제거 등을 했고 한국예총 청주지회 소속 지역예술인들과 청주시 문화예술과 직원들은 오송읍 농가에서 비닐하우스 정비, 폐농작물 처리 작업을 했으며 청주시 문화관광해설사들도 오송읍 애호박 농가에서 복구 활동을 도왔다.
수해의연금 기탁도 잇따라 이날 호반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각각 1억 원을 기탁했고 동일토건 5천만 원, 다농엘마트 3천만 원, 다몬시스템 등 청주시 교통정보센터 유지보수 4개 업체는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편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재난대책보고회에서 "모든 직원의 노력으로 전체 수해의 71.5%를 복구했다"며 "다시는 이런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사망자 유족과 부상자에게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세세하게 안내하고 수해조사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게 하며 이재민 불편사항을 수시로 살펴보고 자원봉사자들도 불편함이 없도록 물, 식사, 식염포도당 등을 최대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주시는 이날까지 연인원 만 4109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피해 복구 활동과 피해 조사, 시설점검 등을 하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父 감옥가자 딸이 도박사이트 운영…'막장 가업'의 최후
- "원룸 구하기 위해 신림 간건데…" 유족 '사형 선고' 청원[이슈시개]
- "나를 무시한다" 술 마시던 애인 33회 찔러 살해한 30대男 징역 20년
- "한국 살기 힘들어" 멕시코로 떠난 20대女, '남미 대스타' 됐다
- 또 맞은 선생님…부산서도 초3 학생이 교사 얼굴 가격 등 폭행
- 대규모 수해봉사 나선 與…"정부‧여당, 모든 재난에 책임 있어"
- 수십 년 전 군대서 슬쩍한 실탄, 무심코 버렸다가…'덜미'
- 러, 곡물港 오데사 집중 타격…'세계유산' 성당 무너져
- '명의 빌려준 부인·딸·사위'…온가족이 가담한 98채 전세사기
- 신림 흉기난동범 범행 前 흉기 훔쳤다…경찰 "계획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