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로 키운다"…광주여대 항공서비스학과 '예비승무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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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승무원으로 키워갑니다."
광주여자대학교는 항공서비스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전국 수험생을 대상으로 예비승무원대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예비승무원대회는 수시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면접 가이드를 제공하고 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진학 탐색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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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승무원으로 키워갑니다."
광주여자대학교는 항공서비스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전국 수험생을 대상으로 예비승무원대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예비승무원대회는 수시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면접 가이드를 제공하고 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진학 탐색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했다.
서울·경기·대전·울산·부산 등 전국에서 70여명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여했다.
본행사는 KBS 아나운서 출신인 박은혜 겸임교수의 진행으로 손명동 행정처장과 학과 교수, 현직 선배인 아시아나항공 부사무장, 대한항공 승무원 등이 면접 이미지 메이킹, 모의 면접대회, 식음료 실습, VR객실안전실습, 선후배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대상은 광주 동아여고 김도경, 최우수상은 천안 명천고 김아인, 광주자연과학고 강다현 학생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광주 동아여고 윤서연, 아산 설화고 김시연, 광주 비아고 한지민, 장려상은 순천 복성고 오하늘, 광주 살레시오여고 문새아, 광주 동아여고 조승희, 광주 송원여고 김은지 학생이 수상했다.
광주여대 항공서비스학과는 매년 40~70명의 항공사 승무원을 배출하며 '항공사들이 찾는 국내 최고 명문 학과'라는 평판을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국내외 항공사 승무원 23명이 합격했다. 지금까지 국내외 항공사 국제선 객실승무원은 총 370여명, 항공사 승무직, 일반직, 지상직, 공항 등은 530여명을 배출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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