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2호기 원자로 정지.."안정 상태 유지 중"

허현호 2023. 7. 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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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에 있는 한빛원전 2호기의 발전이 자동 정지돼 원안위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 낮 12시 쯤 전기를 생산하는 터빈 가동이 멈추면서 증기발생기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원자로 보호 신호가 발생해 한빛원전 2호기 가동이 자동 정지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현재 한빛원전 2호기는 외부 방사능 유출 없이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전문가를 파견해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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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에 있는 한빛원전 2호기의 발전이 자동 정지돼 원안위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 낮 12시 쯤 전기를 생산하는 터빈 가동이 멈추면서 증기발생기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원자로 보호 신호가 발생해 한빛원전 2호기 가동이 자동 정지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현재 한빛원전 2호기는 외부 방사능 유출 없이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전문가를 파견해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원안위 관계자는 원자로 자체와는 관계없는 2차 계통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당초 설계대로 정상 작동해 위험을 사전 차단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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