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아레스', 출시 전날 앱스토어 인기 1위

사전다운로드 5시간 만에 1위 올라
25일 오전 11시 국내 정식 서비스 시작

카카오게임즈 기대작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아레스)'가 출시 전날 앱마켓 인기 1위를 기록했다.(사진=카카오게임즈)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카카오게임즈 기대작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아레스)'가 출시 전날 앱마켓 인기 1위를 기록했다.

24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아레스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한 사전 다운로드 시작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이용자들은 사전다운로드를 통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게임 앱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PC용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을 수 있다. 기존 게임들과 달리 '아레스'의 사전 다운로드는 설치 후 게임 접속까지 가능하다

또 이용자들은 게임 접속 후 '아레스'가 지원하는 고품질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다양한 외형의 캐릭터를 미리 생성할 수 있다. 오는 25일 정식 서비스 이후 즉시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아레스’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세컨드다이브에서 다년간의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개발 노하우를 집결해 개발 중인 크로스플랫폼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이 게임은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 미래 세계관과 탄탄한 시나리오 ▲디테일과 속도감을 모두 잡은 고퀄리티 그래픽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진행하는 전략적 & 논타겟팅 전투 ▲다양한 협동·경쟁 기반의 멀티 콘텐츠가 특징이다. 기존 MMORPG와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하겠다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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