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또 흉기사건…주차장서 20대 여성 찌른 70대 체포

조성진 기자 2023. 7. 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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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대낮에 흉기 사건이 또 발생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24일 오후 3시 30분쯤 70대 남성 이모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구로구 고척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여성 A 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사람이 칼에 찔렸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순찰차와 경력을 동원해 추적한 끝에 이 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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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에서 대낮에 흉기 사건이 또 발생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24일 오후 3시 30분쯤 70대 남성 이모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구로구 고척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여성 A 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사람이 칼에 찔렸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순찰차와 경력을 동원해 추적한 끝에 이 씨를 붙잡았다.

A 씨는 크게 다쳐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범행 동기에 대해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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