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세종시에 호우 피해지원 성금 3000만원 기탁

백운석 기자 2023. 7. 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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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의 향토건설사 금성백조주택이 24일 세종시청에 집중호우 피해지원 특별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24일 금성백조에 따르면 이날 정대식 금성백조주택 부회장은 세종시를 방문해 최민호 세종시장에게 집중호우 피해지원 특별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원광섭 금성백조건설 대표이사, 김영환 금성백조주택 대표이사, 이경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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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식 금성백조주택 부회장(오른쪽)이 최민호 세종시장(가운데)에게 집중호우 피해지원 특별성금을 전달 한 후 이경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금성백조주택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대전·충남의 향토건설사 금성백조주택이 24일 세종시청에 집중호우 피해지원 특별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24일 금성백조에 따르면 이날 정대식 금성백조주택 부회장은 세종시를 방문해 최민호 세종시장에게 집중호우 피해지원 특별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원광섭 금성백조건설 대표이사, 김영환 금성백조주택 대표이사, 이경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정대식 금성백조 부회장은 “지속된 폭우로 세종 관내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 대표 건설사로서 작은 도움이나마 피해복구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수해에 고통 받고 있는 분들과 피해 복구에 여념이 없는 관계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신속한 복구와 피해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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