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범 "G3 가는길 밀알되겠다…정치적 해석 여지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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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전 수석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세번째 정책시리즈 'G3 대한민국 : K-국부론에서 길을 찾다'를 발간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민간 연구원 '정책평가연구원'을 설립한 그는 "지난해 연구원 설립 후 국제 심포지엄, 책 발간, 정책플랫폼 개발 등에 몰두하고 있고, 이러한 일들을 통해 대한민국이 주요 3개국(G3)으로 가는 길에 밀알이 될 수 있는 역할에만 전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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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열정 정책연구에 바쳐 포퓰리즘 버스터 될 것"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24일 책 발간 소식을 전하며 "남은 능력과 열정을 정책연구에 바쳐 정치를 바꾸는 '포퓰리즘 버스터"가 되는 것이 제 인생의 마지막 소명"이라고 밝혔다.
안 전 수석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세번째 정책시리즈 'G3 대한민국 : K-국부론에서 길을 찾다'를 발간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민간 연구원 '정책평가연구원'을 설립한 그는 "지난해 연구원 설립 후 국제 심포지엄, 책 발간, 정책플랫폼 개발 등에 몰두하고 있고, 이러한 일들을 통해 대한민국이 주요 3개국(G3)으로 가는 길에 밀알이 될 수 있는 역할에만 전념할 것"이라고 했다.
안 전 수석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총선 출마설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전현직 장차관이 대거 참가했다는 점에서 정치적인 해석을 하는 보도를 했지만 이번 책 출간을 통해 정치적 해석의 여지가 전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온·오프라인 정책플랫폼을 통해 포퓰리즘 정책을 막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정책으로 정치하는 세상, 정치를 바꾸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정치권 바깥에서 연구원 활동을 통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안 전 수석은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농단 사건으로 4년간 복역하고 2021년 9월 출소했다. 출소 후 회고록 '안종범의 수첩' 등을 출간했고, 지난해 5월 정책평가연구원을 설립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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