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예상한 여름 휴가철 도로 가장 붐빌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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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내달 15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기간'(이하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여름 휴가길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 및 시행한다.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대책 기간 동안 총 1억 121만 명, 1일 평균 46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가여행 출발 예정 일자는 7월 29일∼8월 4일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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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올 여름 휴가철 중 도로가 가장 붐빌 때를 정부는 언제로 예상할까?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내달 15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기간’(이하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여름 휴가길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 및 시행한다.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대책 기간 동안 총 1억 121만 명, 1일 평균 46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1일 평균 차량대수는 전년 대비 5.1% 증가한 523만 대로, 이는 평시 주말의 474만 대보다는 많고 금요일 평균인 534만 대보다는 적은 수준이다.
휴가여행 출발 예정 일자는 7월 29일∼8월 4일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여행 지역은 동해안권이 24.2%,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4.7%로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간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휴가지로 이동 시 ▲서울~부산 7시간10분 ▲서울~목포 6시간10분 ▲서울~강릉 6시간10분 ▲서울~양양 4시간50분 ▲서울~광주 5시간40분 ▲서울~대전 3시간50분 등으로 나타났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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