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국내 PEF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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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이 오는 24일부터 국내 기관전용사모집합투자기구(PEF)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운용사 선정은 총 4000억원 규모다.
한편, 사학연금의 최근 3개년 국내 PEF 블라인드펀드 운용사 선정 규모는 2020년 총 1500억원 규모 3개 운용사, 2021년 총 2000억원 규모 4개 운용사, 지난해 총 4000억원 규모 4개 운용사를 선정해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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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이 오는 24일부터 국내 기관전용사모집합투자기구(PEF)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운용사 선정은 총 4000억원 규모다. 평가 상위 4곳을 최종 선정해 각 운용사별로 1000억원 이내의 금액을 약정한다. 내달 14일까지 운용사로부터 제안서를 접수한다. 1차 정량평가와 위탁운용사 현장 실사, 2차 정성평가(PT)를 통해 운용사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9월 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의한 기관전용사모집합투자기구(PEF)와 이를 운용할 수 있는 업무 집행사원이다. 결성 규모는 5000억원 이상으로 30%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관 투자자 등으로부터 출자 확약 받은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송하중 이사장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따른 금리 인상 등 자산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중장기 전략적 자산 배분에 기반한 지속적인 대체투자자산 포트폴리오의 다변화 노력으로 안정적 기금운용 수익률 달성이 필요하다”며 “역량 있는 위탁운용사 선정을 통해 기금 수익률을 제고하고, 연기금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ESG 연계 투자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 사학연금의 최근 3개년 국내 PEF 블라인드펀드 운용사 선정 규모는 2020년 총 1500억원 규모 3개 운용사, 2021년 총 2000억원 규모 4개 운용사, 지난해 총 4000억원 규모 4개 운용사를 선정해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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