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24억' 그림같은 저택…"전통적 부촌, 가치 상승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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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 코미디언 샘 해밍턴이 24억에 마련한 저택의 가치가 점차 상승할 거란 전망이 나왔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의 '그림같은 집을 사는 스타' 코너에서는 샘 해밍턴의 집이 소개됐다.
이 집은 샘 해밍턴이 한국 생활 20년 만에 장만한 첫 집으로, 샘 해밍턴은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출연료를 모아 집값 대부분을 마련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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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 코미디언 샘 해밍턴이 24억에 마련한 저택의 가치가 점차 상승할 거란 전망이 나왔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의 '그림같은 집을 사는 스타' 코너에서는 샘 해밍턴의 집이 소개됐다.
샘 해밍턴은 2021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단독주택으로 이사했다.
이 집은 샘 해밍턴이 한국 생활 20년 만에 장만한 첫 집으로, 샘 해밍턴은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출연료를 모아 집값 대부분을 마련했다고 한다.
샘 해밍턴의 집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단독 주택으로 두 아들이 농구를 즐길 수 있는 넓은 마당과 연희동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테라스를 갖췄다.
넓은 부엌과 큼직한 식탁이 있는 다이닝룸, 온가족이 함께 자는 침실, 아이들 전용 공부방이 있으며, 1.5층 중간층이 있어 층고가 더 높아보이는 효과를 냈다. 포근하게 꾸며진 중층 공간에는 벽난로까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도서관처럼 한쪽 벽이 책꽂이로 가득 채워진 지하 공간도 있었다. 이곳에는 컴퓨터와 와인셀러도 있었다. MC 김소영은 "집에 공간이 굉장히 많다"며 감탄했다.
부동산 전문가 장용석은 샘 해밍턴의 집이 있는 연희동에 대해 "전 대통령 일가가 살았고, 고위 공무원이나 교수, 정치인들이 많이 살았던 전통적인 부촌"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대중적인 거주 지역으로는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희소성이 있다"며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MC 오상진은 "단독주택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옵션이 될 수 있겠다"고 했고, 장용석은 "미래 가치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샘 해밍턴이) 2021년에 매수한 것으로 나오는데 24억원에 매매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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