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니, 데뷔 첫 시구 나선다
2023. 7. 24. 17:27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모델 박제니가 키움 히어로즈 시구자로 선정돼 마운드에 오른다고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
박제니는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의 시구자로 선정됐다.
시구에 앞서 박제니는 소속사를 통해 "인생 첫 시구를 키움 히어로즈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야구선수를 꿈꾸는 친한 지인에게 자랑스러운 누나가 된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제니는 "에너지를 가득 담아 키움 히어로즈에 승리의 기운을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예 박제니는 다양한 매체 화보뿐만 아니라 광고, 패션쇼, 방송 등에서 활약 중이다. 8월 7일 첫 방송 예정인 E채널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 MC로도 발탁됐다.
[사진 =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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